원어민 음성과 발음이 있는 문장 6개. 재생을 눌러 들어보세요 — 이 페이지는 전부 무료로 볼 수 있어요.
## 한국어와 영어의 관사 차이
한국어는 관사가 없습니다. 한국어는 "나는 고양이를 봤어"라고 하면 그게 처음 본 고양이인지, 우리가 이미 아는 그 고양이인지 문맥으로만 파악합니다. 하지만 영어는 이 차이를 반드시 문법으로 표시해야 합니다. 그것이 바로 관사(a/an, the)의 역할입니다. 관사를 빠뜨리면 영어에서는 문장이 어색하거나 틀린 문장이 됩니다.
## a와 an은 언제 쓰나요?
a / an은 "여러 개 중 하나, 딱히 어떤 건지 모르는 것"을 말할 때 씁니다. 예를 들어 친구에게 "나 오늘 강아지 한 마리 봤어"라고 할 때, 그 강아지가 특정한 개가 아니라 그냥 어떤 개 한 마리라면 I saw a dog이라고 합니다. a는 모음이 아닌 발음 앞에, an은 모음 발음(a, e, i, o, u)으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씁니다 (예: an apple, an orange).
## the는 언제 쓰나요?
the는 "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 특정한 것"을 가리킬 때 씁니다. 크게 세 가지 경우에 씁니다: ① 앞에서 이미 언급된 것을 다시 말할 때 (I saw a dog. The dog was big.), ② 세상에 하나뿐인 것(the sun, the moon, the Earth), ③ 상황상 어떤 것인지 누구나 알 때 (예: 집 안에서 "문 좀 닫아줘" → Close the door. — 어떤 문인지 서로 알기 때문).
## 핵심 마인드셋
영어 원어민은 말할 때마다 머릿속으로 "이게 *새로운 정보*인가, 아니면 *이미 공유된 정보*인가?"를 자동으로 판단합니다. 새 정보 → a/an, 공유된 정보 → the. 한국어 뇌로는 이 구분이 자동으로 되지 않으니,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"상대방이 이미 이것을 알고 있나?" 라고 스스로 물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.
I have a cat.
나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어요. (처음 언급, 어떤 고양이인지 상대방은 모름)
The cat is very cute.
그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요. (방금 말한 바로 그 고양이를 가리킴)
Can you open the window?
창문 좀 열어줄 수 있어요? (우리 둘 다 어떤 창문인지 알고 있음)
She is eating an apple.
그녀는 사과를 먹고 있어요. (그냥 어떤 사과 하나, apple은 모음 발음 시작 → an)
The sun rises in the east.
태양은 동쪽에서 떠요. (세상에 하나뿐인 것 → the)
I watched a movie last night. The movie was really funny.
나는 어젯밤에 영화를 봤어요. 그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어요. (처음 언급 → a, 두 번째 언급 → the)
포포링은 잊을 때쯤 다시 물어봐서 진짜로 남게 합니다. 말하기 연습과 역할극 대화까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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